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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라이더파업2

부처님오신날 배달의민족 라이더 파업 배달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배달의민족 라이더(배민라이더)들이 2023년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 배달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이어 이번 부처님 오신 날에도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배달의민족 라이더 파업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가 23일 교섭을 재개했으나 사측은 기존보다 진전이 없는 안을 가지고 나왔다"라며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소비자들에게도 '주문 파업'을 요청한다"고 덧붙이기도 하였는데, 이는 사실상 불매운동을 해달라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또한 노조는 이달 매주 수요일(17일, 24일, 31일) 마다 촛불집회를 병행한다고 예고했습니다. 파.. 2023. 5. 27.
배달의민족 노동자 어린이날 파업 이슈 배달의민족 라이더 및 일부 노동자들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사측과 단체교섭 결렬의 이유로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배달의민족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는 이유와 향후 벌어질 이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달의민족 노동자 파업 간접적 배경 배달의민족은 2022년 매출 2조 9,471억 원, 영업이익 4,24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매출 2조 87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흑자가 발생한 수치입니다. 이는 거래 건수의 증가 및 고객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감소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노동자 파업 직접적 배경 배달의민족 라이더의 기본 배달료는 9년째 동결된 3,000원입니다. 그리고 이 기본료를 4,000원으로 인상.. 2023.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