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우리가게클릭 광고 입점 기준

배달의민족 우리가게클릭은 2022년 6월부터 시행된 CPC(Cost Per Click) 광고입니다. 우리가게클릭을 활용하면 더 많은 노출을 할 수 있지만, 잘 못 운영했을 경우 과도한 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합니다. 

우리가게클릭 노출 영역

• 우리가게클릭은 가게 실제 주소 기반 2km 내 고객들에게 노출이 되며, 광고단가가 높을수록 더욱 노출이 많아지는 광고입니다
• 우리가게클릭은 배민 앱에 들어왔을 때 바로 보이는 배민 홈, 서비스 선택 시 보이는 배달/배민1 각 홈, 먹고 싶은 음식을 검색했을 때 보이는 검색 결과 홈, 각 카테고리 등 다양한 곳에 노출이 됩니다
• 주로 노출되는 곳의 첫 번째 영역에 노출되기 때문에 고객의 눈에 띄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 배달의민족 앱>

우리가게클릭 예산

• 월 예산은 매월 1일 ~ 말일까지 사용할 광고 금액을 의미하며, 예산 내에서만 금액이 사용됩니다. 이 금액은 사장님이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5만 원 ~ 최대 300만 원까지 1,000원 단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 클릭당 희망 광고금액은 클릭당 발생하는 광고 사용료로 사장님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200원 ~ 600원까지 1원 단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설정 후 변경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 우리가게클릭에서 발생하는 금액은 모두 부가세 별도이며, 광고 단가 설정에 따라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배달의민족 앱에서 노출이 됩니다
• 중복 클릭이나 비정상적인 클릭을 방지하기 위해 기능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게클릭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 첫 번째로 주문전환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가게클릭의 경우 CPC 광고로 주문의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이 클릭을 하면 비용이 차감됩니다. 가령 울트라콜의 경우 100명의 고객이 클릭해서 주문하지 않더라도 광고비용은 발생하지 않지만, 우리가게클릭의 경우 100명의 고객이 클릭한 횟수와 광고 단가를 곱한 금액이 차감됩니다. 즉 우리가게클릭으로 유입한 고객이 주문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가급적 주문전환율을 높인 상태에서 운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두 번째로 경쟁사의 광고 단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객단가가 높은 메뉴의 경우 클릭당 광고 단가를 500원 이상으로 설정하더라도 마진 금액이 높다면 이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만, 객단가가 낮은 메뉴의 경우 클릭당 광고 단가가 과도하게 높을 경우는 판매로 이어지더라도 역마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번 우리가게클릭 단가를 조정하는 방법으로 경쟁사의 광고 단가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광고 단가를 세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 번째로 성수기에 입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의 수요가 있을 때 광고를 하는 것은 가장 기본입니다. 고객이 우리가게클릭을 통해 유입되어 실제로 주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에 광고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령 한겨울에 냉면 가게에서 우리가게클릭을 통해 노출하는 것과 한여름에 탕전문점에서 우리가게클릭을 통해 노출하는 것은 노출에 유리할지 모르지만 주문으로 전환될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좋은 전략은 아닙니다

 

우리가게클릭 관련 궁금증

•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의도적인 클릭은 부정클릭으로 간주되어 금액이 부가되지 않으며, 이에 대해 배달의민족은 엄격한 필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휴무일이거나 영업임시중지 상태일 때는 광고 노출로 인한 과금이 되지 않으며, 정상적인 영업일 때만 과금이 됩니다
• 우리가게클릭 광고비는 차후 고객이 주문한 금액이 정산될 때 광고비를 차감하는 형태이며, 설정한 예산이 모두 청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 예산이 많고, 클릭당 광고 비용이 높을수록 노출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최소예산과 금액이라고 하더라도 전혀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실제로 우리가게클릭으로 광고를 했을 때 평균 65% 이상 더 가게가 많이 노출된다고 합니다
• 우리가게클릭은 클릭을 유도할 뿐 주문으로 연결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문전환율(클릭수 대비 주문수)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배달의민족 우리가게클릭은 잘 활용하면 좋은 광고상품이지만, 잘못 활용하면 지출을 크게 늘리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꼭 효용성 여부를 따져서 활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